💊’여성의 감기’ 질염, 3가지 종류 및 증상 알아보고 현명하게 대처하자

안녕하세요, 이번 글에서는 여성에게 감기만큼 흔한 질환으로 불리는 질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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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기승 질염, 3가지 원인 균 알아보기

질염은 약 75%의 여성들이 살면서 한 번 이상 겪는 질환으로, 여성의 감기라고도 불릴 만큼 흔히 발병합니다. 보통 질염에 걸렸을 때, 분비물로 인해 불편함을 겪거나, 가려움 및 통증을 느끼게 되는데요. 산부인과에 방문하여, STD 검사를 통해 원인이 되는 균이 무엇인지부터 파악을 하는 것이 적절한 치료의 첫 시작이 됩니다.

1. 칸디다 질염

곰팡이균인 칸디다균이 질 내에 증식하여 발생하게 됩니다. 3가지 종류의 원인 균 중 가장 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질 내부는 병원균을 막기 위해 산성으로 유지되는데요. 칸디다에 의해 질 내의 산도가 깨지게 되면 칸디다 질염이 발생하게 됩니다.

당뇨가 있는 경우, 경구피임약을 복용하는 경우, 면역력이 약화된 경우 쉽게 발생하게 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2. 세균성 질염

이는 질내 산성을 유지에 도움을 주는 락토바실리 유산균이 감소하고, 산성도를 떨어뜨리는 혐기성 세균이 증식하게 되면서 발생합니다.

락토바실리 유산균이 감소하는 원인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려진 바가 없지만, 유익균이 감소할만한 환경이 주어진다는 것에 초점을 둬보면 스트레스, 잦은 성관계, 혈액순환에 방해가 되는 조이는 옷, 과한 세척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3. 트리코모나스 질염

이는 트리코모나스라는 원충에 의해 발병하게 됩니다. 질 내의 환경을 망가뜨리기 때문에 위의 세균성이나 칸디다성을 동반하여 발병하게 되는데요.

성관계를 통한 전염에 해당되지 않는 칸디다나 세균성과는 달리, 트리코모나스는 전염성을 띄고 있기에 검사에서 해당 원충이 발견되었을 경우, 파트너도 함께 치료를 받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파트너가 증상이 없다고 하여서 본인만 치료를 받았을 경우, 성관계 시 70%의 확률로 재감염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둘 다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원인균 별 증상 및 치료법

질염은 성관계를 통해 전파되는 트리코모나스를 제외하고는 보통 신체 피로도 및 스트레스로 인해 약화된 면역력이 주 원인이 되는 질환입니다. 따라서 신체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볼 수 있으며, 아래에서 원인균 별 증상과 적절한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칸디다균

해당 균에 감염이 되면, 치즈나 두부 모양과 비슷한 덩어리진 끈적한 분비물이 비치는 것이 주된 특징입니다. 외음부의 가려움증과 열감, 배뇨통이 동반되기도 하며, 심한 경우 수면에 방해가 될 정도의 불편함을 주기도 합니다.

칸디다균의 치료는 항진균제의 복용이 필요한데, 1회 복용하면 일주일 정도 신체 내에서 존재하며 항진균 역할을 할 수 있는 알약을 처방 받을 수 있습니다.

더불어 칸디다균에 효과적인 카네스텐 질정 및 연고를 항진균제와 동반하여 치료하기도 합니다. 항진균제의 경우 의사의 처방이 필요하지만, 카네스텐 등의 질정 및 연고는 약국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2. 세균성

칸디다균과 다르게 누런색이나 회색을 띄는 분비물이 나오고, 생선 비린내 같은 악취를 풍기게 됩니다.

세균성 질염의 경우, 칸디다와 다르게 항진균제는 효과가 없고 세균만 죽이는 항생제를 사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보통 먹는 항생제로 처방받을 수 있고, 약을 잘 복용하면 일주일 내로 증상이 호전됩니다. 항생제 성분이 들어간 질정도 약국에서 구입이 가능합니다.

3. 트리코모나스

해당 균에 감염 시 초록색을 띄는 분비물이 비치고, 악취와 함께 심한 통증과 외음부 가려움 및 작열감을 느낍니다. 다만 남성은 아무런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고, 무증상을 띄는 여성도 있습니다.

트리코모나스 원충에 대한 항균제를 복용하는 것이 주된 치료법입니다. 하지만 항균제를 복용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복용 기간이 끝난 후 전문가에게 다시 방문하여 원충이 완벽히 사라졌는지에 대한 재검사를 받은 후 완치 결과가 나와야 비로소 치료가 마무리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재검사의 경우, 본인 외에 파트너도 완치 판정을 받아야 서로에게서 재감염되는 일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혹여 한 사람만 완치 판정을 받은 경우, 다른 사람이 완치될 때까지 무조건적으로 관계를 삼가야 합니다.

치료 이후 평상시 관리 및 예방법

질염은 병원에 방문하여 약을 복용하게 되면 1-2주 내로 증상이 호전되는 질환입니다. 하지만 산부인과에 방문하여 매번 검사를 받고 약을 처방 받는 비용도 만만치 않기에 애초에 재발하지 않도록 평소 관리를 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요.

모든 질병이 그렇듯, 충분한 수면과 스트레스 관리가 우선 시 되어야 합니다.

당분이 많은 음식을 피하고 규칙적인 식사를 하며, 꾸준한 운동과 수면을 취하여 신체 면역력을 높인다면 질염에서 점점 멀어질 수 있습니다. 부가적으로 섭취하면 좋은 것으로는 여성용 질 유산균입니다.

마무리하며

저도 질염이 자주 재발해서 많은 불편을 겪었었는데요. 불규칙한 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건강한 음식을 먹으려고 노력하다 보니 질염에 걸리지 않은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났습니다.

여성용 질 유산균의 경우는 효과가 있다 없다 등 의견이 분분한데요. 그래도 몸에 필요한 유산균을 챙겨 먹어서 손해 볼 것은 없으니 꾸준히 챙겨 먹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건강한 음식과 유산균을 꼬박꼬박 먹는다고 하여도, 스트레스 및 수면관리를 못하면 순식간에 질 균형이 무너지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이 점에 유의하시어 지긋지긋한 질염에서 벗어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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